생활의 기술
야채 준비가 필요 없는 일품 부추해물수제비 & 상큼한 부추오이무침 수제비는 흔한 분식 메뉴 중 하나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기는 참 번거로운 음식이다. 반죽을 치대는 것도 힘들고, 반죽 숙성 시간도 오래 걸린다. 구색 갖춰 애호박, 감자, 양파 등 야채를 준비하는 것도 번거롭다. 한 끼 먹자고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퇴근 후 15분 만에 완성하는 별미 ‘마늘쫑 새우파스타’ & 즉석 ‘매콤 마늘쫑 무침’ 4월 말부터 5월 하순까지는 마늘쫑이 지천이다. 마늘쫑을 소금물에 살짝 데쳤다가 한나절 말려 고추장(물엿과 동량)에 푹 박았다가 삭으면 꺼내서 참기름·깨소금에 조물조물 무쳐 먹으면 일 년 내내 밑반찬으로 요긴하다. 고추장은...
물 한 방울 없는 살캉한 전부터 땀 쏙 빼는 밥도둑 찌개까지, 퇴근길 시장기는 안녕~~~ 물반죽 옷 없이 ‘설렁설렁’... 채즙이 팡팡 터지는 애호박 채전 달큰한 맛과 살캉한 질감의 애호박전은 쉬운 것 같지만 익으면서 수분이 많이 나와 질척해지고, 밀가루반죽이 잘 벗겨진다. 그러나 호박을 굵게 채 쳐서 물을 넣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뚝딱 ‘단호박죽’ & 옹심이 톡 띄운 구수한 ‘강낭콩죽’ 가끔 늙은 호박을 푹 삶아 찹쌀가루와 팥,콩 등을 넣어 걸쭉하게 끓인 달콤하고 부드러운 호박죽이 생각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아쉬운 대로 단호박을 사서 집에 있는 견과류 등을 넣고 호박죽을 끓인다. 번거로운 팥 삶기 대신 이미 익혀서 시판...
찌개·덮밥·전으로 즐기는 가성비 식재료의 변신, 오늘 저녁 어때요? 비지는 두부를 만들기 위해 불린 콩을 갈아서 콩물을 짜내고 남은 찌꺼기다. 그러나 비지는 고단백·고섬유질의 영양가 높은 식품이다. 맛도 고소하고 담백하다. 소분해서 냉동해 두면 몇 개월은 언제든 해동해서 먹을 수 있는 든든한 식재료다. 나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