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힐링
2026 여름, 다시 만난 동해의 삼색 물빛(하) 6월 말, 동해 여행에서 만난 물빛은 다채로웠다. 지금 여름 한가운데에서도 그 독특함은 여전할까, 문득 궁금해진다... 애국가 첫 소절에 사뭇 비장하게 등장하는 바로 그 바위, 추암촛대바위. 첫 번째 색깔, 옥빛에서 남빛으로… 촛대바위와 도도한 길냥이의 유유자적 첫 번째 색...
2026 여름, 다시 만난 동해 바다(상)-KTX로 연착륙한 핫플, 논골담길과 도째비골에서 찾은 시원한 해방감 논골담길 꼭대기에서 바라본 바다 전경. 바다는 얼굴이 다양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별로도 그렇고 그날그날의 날씨 따라서도 그렇고. 무엇보다 바다를 바라보는 나의 마음에 따라 달라진다. 참 신기한 일이다. ...
5월 20일 출발, 단 20명 선착순 마감의 특별한 여정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의 문화예술기행지인 문경 봉암사는 일 년에 단 한 번, 석가탄신일에만 문을 여는 특별한 성지입니다. 지혜와 자비의 작약이 피어나는 상안사에서는 사찰음식 대가 은우 스님과 마주하고, ‘바다 작가’ 오병욱 화백의 화실에서 예술적 교감을 나누...
열 살 차이 후배와 떠나는 ‘텐션 있는’ 여행이 즐거운 이유 2021년 여름, 담양 여행에서의 아침 산책. 나주의 숙소 창으로 보이는 풍경, 2024년 여름. 누가 나한테 “요즘 누구랑 여행하는 게 제일 좋아요?”라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전 직장의 후배들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사실 후배라지만, 엄격하게 말하자면 이들...
3만 명 마을에 4백만 관광객... 디지털 세상 속 MZ세대가 반한 ‘느림의 미학’ 유후인 여행은 여러모로 따뜻했다. ‘나이 든 사람’ 같은 인상의 오래된 마을과 젊은이들로 가득 찬 골목의 기묘한 조화로움, 그리고 여러 가지 친절한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MZ 세대와의 만남까지. 일본 큐슈 지방의 작은 온천마을 유후인은 ...